특허청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5만4천여 건의 위조 의심 게시물을 적발해
판매를 중지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특허청은 온라인에서 위조상품 유통이 많은
브랜드는 구찌, 루이비통, 샤넬 순에,
품목별로는 가방과 의류, 신발이 전체의
76.5%를 차지했으며 위조의심 게시물 삭제에
따른 소비자 피해예방 효과가 최소
4,189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특허청은 인터넷 쇼핑몰 등 온라인에서
"정품 대비 싱크로율 100%, 이미테이션, A급, 정품과 동일, 완벽재현, 자체제작" 등의 문구를 적어 판매하는 경우 거의 대부분 위조상품으로 보면 된다며 소비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특허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