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백마강 국가정원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게 됐습니다.
부여군은 이 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주민 의견 수렴과 정원조성예정지
지정 신청, 실시설계 착수 등 사업을
구체화할 계획입니다.
이 사업은 억새 명소인 부여읍 군수리
백마강 둔치 130ha에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낙조 명소인 물억새
군락지와 맹꽁이 습지를 그대로 보존하고
전망시설 등을 조성하게 됩니다.
군은 국가정원이 조성되면
부소산에서 부여 도심, 궁남지,
백마강변을 연결하는 관광벨트가 구축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