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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핵재처리실험저지 30km연대 "고장으로 또 멈춘 하나로 폐로 촉구"

핵재처리실험저지 30km연대는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가동 시험 중 또 고장으로 멈춘

원자력연구원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즉각 폐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하나로가 재가동 승인을 받은 지

2주도 안 된 지난 6일 또 고장으로 멈췄고

하나로가 배출하는 방사성 물질량이 원전

한기 보다 2배 이상 많다며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만큼 당장 폐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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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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