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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삿짐 대형 사다리차 마트 앞 도로 덮쳐

오늘(20) 오전 7시 50분쯤

대전 관평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이삿짐을 나르던 5톤급

고가 사다리차가 넘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65m 길이의 사다리가 인근 6차선 도로와

대형마트 주차장을 덮치면서

사고 처리를 위해 3시간 넘게

도로가 통제됐습니다.



경찰은 길게 늘인 사다리가

바람에 중심을 잃으면서 차량이 넘어갔다는

이삿짐 업체 직원의 진술을 토대로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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