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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금개구리 600마리 서천 국립생태원에 방사

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금개구리 600마리를 서천군 국립생태원 수생식물원에 방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방사하는 금개구리는 지난해 9월

아산에서 포획한 20마리를 자연 번식으로

증식한 것으로, 방사 후에는 황소개구리 등

위협요인을 제거하면서 3년간 관찰할

계획입니다.



한반도 고유종인 금개구리는 환경부가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종합계획에 따라

2027년까지 복원을 목표로 진행 중인 25종

가운데 하나입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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