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응해 국내 기업의
소재·부품·장비 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
지난 8월부터 가동된
카이스트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이
오늘 대전 본원에서 활동 보고회를 열고,
그동안의 성과와 앞으로의 운영 방안을
발표합니다.
카이스트는 대전 본원 KI 빌딩에서
최성율 기술자문단장 등이 지난 5개월간
기술자문을 진행한 기업 30여 곳의 성과를
진단하고, 산업계 기술 지원 방안을
모색할 계획입니다.
카이스트 기술자문단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에 대응해
만든 조직으로, 130여 명의 전·현직 교수가
반도체와 에너지 부품 장비 등 이른바
소부장 분야 기업의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