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4) 새벽 코로나19 확진 군인이
국군대전병원에 이송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전시와 중앙방역대책본부 간의 정보교류의
엇박자가 문제로 제기되고 있습니다.
대전시는 오늘(24) 브리핑에서 확진 군인
1명이 오늘 새벽 0시 반쯤 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지만,
사전 통보도 받지 못한데다
확진자의 신원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해당 국군병원은 대전시의 다른
확진자들도 이용이 가능해진 가운데
1인실로 전환한 88개의 병실이 있지만,
음압병동이 아닌데다 추후에 이동형 음압기
65대를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라 시설의
안전성에도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