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22대 국회 '석탄화력발전소 폐지지역 특별법' 통과에 총력

지난 21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한
'석탄화력발전소 폐지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22대 국회에서 통과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현재 국회에는 보령·서천의 장동혁,
서산·태안 성일종, 당진 어기구 의원 등이 각각대표발의한 4개 법안이 제출돼 있으며,
이들 법안에는 공통으로 지원 기금 조성, 대체
산업 육성, 각종 지원 관련 특례 신설 등이
담겨 있습니다.

오는 2036년까지 전국에서 폐지되는
석탄 화력발전소 28기 가운데 14기가 충남에
있는 가운데, 충남도는 여야 의원들에게 협조를 구하고 노동계와 협력을 강화하는 등 법안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