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 오전 10시쯤 태안군 소원면
모항항 인근 해상을 항해하던
15톤 급 어선에서 불이 나
해경에 의해 1시간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배에 타고 있던 선원 6명은
함께 작업 중이던 배로 몸을 피했고,
어선에 실려 있던 기름이 일부
해상으로 유출돼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어젯(31)밤 9시 20분쯤엔
세종시 장군면의 주택 헛간에 있던
화로에서 불이나 헛간 내부를 모두 태웠고
이보다 앞선 9시쯤 부여군 외산면
주택 보일러실에서 불이나 470만 원의
피해가 나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