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원자력연 '하나로' 반도체 오류잡는 국제시설 인정

연구용 원자로인 '하나로'와

원자력연구원의 '양성자가속기'가

반도체 오류를 사전에 잡아낼 수 있는

국제표준 연구시설로 인정받았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자율주행이나 드론 등

첨단기기의 핵심 부품인 반도체가

우주에서 유입된 방사선으로 인해

오작동하는 오류를 사전에 측정하는

국제 검사 표준에 등재됐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연구시설이 해당 검사 표준에

등재된 건 이번이 처음으로,

연구원은 연구시설을 이용해 모의실험하면

반도체 내 방사선 취약 위치나

오류 등을 규명하고, 오류 대책의

효과를 측정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윤미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