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의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에서
공금 유용과 보조금 부당 사용 등의
정황이 발견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4월 대전 중구의
한 기관 법인통장에서 기관장의
개인 통장으로 천2백70만 원이 입금됐고
기관장의 친인척 업체에서
시중 가격보다 비싸게
마스크 8천만 원 상당을 구매하는 등
부정 사례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공 일자리 사업을 진행하면서
중구청과 천5백만 원 상당의 수의계약을 맺고
부당 이익을 창출한 것으로 보인다며
참여연대는 감사를 청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구청은
사실을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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