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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공무원 9급 공채 경쟁률 대전 17.7:1‥울산, 대구 다음으로 높아

2019년도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쟁

임용시험이 대전·세종·충남을 포함한

전국 17개 시도에서 오는 15일 일제히

실시됩니다.



올해 처음으로 모든 지자체가 같은 날짜에

시험을 치르면서 중복 접수가 불가능해진

가운데 429명 모집에 7676명이 지원한

대전은 경쟁률이 17.7대 1로 울산, 대구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습니다.



그러나 1534명 모집에 1만533명이 지원한 충남은

충북(7.9) 다음으로 낮은 6.9대 1을 기록했고

세종은 13.4대 1(140명 선발 1870명 지원)을 보이며 전국 평균 경쟁률 

10.4대 1을 웃돌았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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