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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제음악제 관객 항의, 퇴장 소동


지난 14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대전국제음악제의 프로그램에 대해 관객들이

항의하고 퇴장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해당 공연은 현악기의 '현' 제작사가 현을

만드는 과정 등에 대한 설명과 연주가

진행됐지만, 예고없던 강연 형식에 제품

홍보성이 짙었던데다 연주자도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제자가 다른 곡을 연주해 물의를

빚었습니다.



대전예술의전당은 김상균 관장 명의의

사과문에서 '렉쳐' 형식 공연에 대한

사전홍보 소홀과 바이올리니스트의 대체,

연주곡 변경에 대해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약속했습니다.


이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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