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청장들 "일상 회복·민생 안정 대책 필요"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안이 가결되자
대전 지역 구청장들도 긴급 간부회의를 열고
민생 안정 대책반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소속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특별 성명을 내고 "헌정 질서를 파괴하려는
세력에 대한 심판의 시작"이라며 환영하고,
구민들의 일상 회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지역화폐 예산을 포함한 확장적 재정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최충규 대덕구청장도
행정안전과 경제환경 등 4개 분야로
민생 안정 대책반을 꾸려 민생과 현안 사업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