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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카이스트, 단백질 속 숨겨진 효소 찾아내는 인공지능 개발


단백질에 숨겨진 효소를 찾아내는
인공지능 기술을 국내외 연구진이 개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카이스트와 미국 캘리포니아대 공동연구팀은
단백질 서열을 활용해 5천여 종에 이르는
효소 기능을 예측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해
400여 종의 효소를 새로 발견했으며
이 가운데 3종은 예측된 기능까지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공동연구팀은 개발한 예측 시스템을 활용하면
유용 화합물을 생합성하는 데 필요한 효소나
플라스틱을 친환경적으로 생분해하기 위해
필요한 효소 등 다양한 대사 과정을
밝혀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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