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고급 숙박시설과 대중교통 확충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연구원은
전국의 신용카드 소비지출 자료를 분석한 결과,
충남의 숙박업 지출 가운데
호텔과 리조트 등 고급 숙박시설은 29%로,
강원과 제주 등 대표 관광지의 절반 이하였다며
민간투자 유치 등을 통한
고급 숙박시설 확충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로 감소했던 운송업 지출이
뚜렷하게 회복세를 보인 다른 지역과 달리,
충남은 변동폭이 거의 없고
지출액도 낮은 만큼
대중교통과 관광지와의 연계 등
노선 개선의 필요성도 제안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