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전국을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대전·세종·충남 피해가
사상자 7명에, 농작물 피해 규모가 4300ha를
넘었습니다.
충남의 농작물 피해는 오전 9시 현재
도복 2181ha와 낙과 2004ha 등
13개 시군에 걸쳐 4501농가 4323ha로
집계됐습니다.
또 어선 8척이 침몰 또는 파손됐고,
축산시설도 25동 만4천여 ㎡가 태풍 피해를
입었으며 주택 214건, 학교 시설 71건,
문화재 16건에서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충남도는 오늘까지 태풍 피해 규모를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에 입력하고
관계기관과 응급 복구에 주력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