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감사위원회가 도내 공기업과
출연기관 24곳을 감사해 부당행위 153건을
지적하고, 수사 의뢰 1건과 기관 경고 12건
등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이번 감사에서는 참석 인원을 부풀려
회의나 회식 비용을 과다하게 지출하거나
임직원이 개인 용도로 공용 차량을 사용하고,
직무 관련성이 없는 직원의 외부 강의를
관리·감독하지 않은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이번 감사는 김태흠 충남지사가
산하 공공기관의 경영 효율화를 위한 감사를
주문한 데 따라 진행됐고,
충남도는 내일(투데이 오늘),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를 위해 추진한 연구 용역 결과를 공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