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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피 한 방울로 심혈관 질환 15분 이내 진단 기술

이승섭 기자 입력 2020-11-04 07:30:00 조회수 0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피 한 방울로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은 피 한 방울에서 동맥경화와

고지혈증, 심장마비 등 심혈관 질환이 있을 때

농도가 높아지는 단백질 바이오마커 5종류를

측정하는 원리로 15분 안에 혈액 채취부터

진단까지 가능합니다.



연구진은 오차율이 10% 이내에 불과하고,

장비 크기가 작아 보건소나 요양병원 등에서

널리 쓰일 수 있으며, 3년 안에 상용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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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섭 sslee@tj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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