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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충남 확산세 지속..대전 32번째 사망자 발생

대전과 세종,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47명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최근 하루 확진자 수가

거리두기 4단계 기준을 오르내리는

충남에서는 천안 등 북부 지역과

논산 등에서 확진자 83명이 더 나왔습니다.



반면, 확산세가 다소 주춤한 대전에서는

고속도로 요금소 수납원과 가족 5명 등

50명이 추가 확진됐고, 세종에서는

반곡동의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와 가족 12명이 감염되는 등

추가 확진자 14명이 발생했습니다.



한편, 대전에서는 어제(11)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를 받던

74살 남성이 하룻만에 숨졌는데,

기저 질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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