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원 KAIST가
인터넷을 이용해 뇌 신경회로를
원격 제어할 수 있는
무선 네트워크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해외 연구팀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시스템은 기존 신경과학 장치 대부분이
장비 등과 연결한 유선 방식이었던 것과 달리,
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해
무선 네트워크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특정 뇌 회로를 원격 제어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신약 개발과 뇌 질환 등의
원격 의료 구현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으며,
이번 연구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에 게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