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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발
2003년 퍼즐MBC 기획팀 입사.
사회부, 법조팀, 정치부, 시사매거진 2580을 거쳐 현재 경제부에서 식품, 유통, 통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112생소한 분야지만 배우면서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
뉴스데스크

[리포트]대전시 새해 현안 '산적'

◀앵커▶
올해 대전시는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도시를 한 단계 발전시킬
꿈에 부풀어 있는데요.

민선 7기의 실질적인 원년을 맞아
도시철도 2호선과 새 야구장 부지 선정 등
해결해야 할 난제도 산적해 있습니다.

이교선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내건 대전시는
5백만 관광객 유치로 시 출범 70주년, 광역시
승격 30주년의 축포를 쏠 준비를 마쳤습니다.

'소소한 체험부터 특별한 여행까지'를 내걸고
대전 알리기에 사활을 걸었는데,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 관광객을 끌어들일 킬러 콘텐츠
발굴이 급선무입니다.

수년째 답보상태인 도시철도 2호선의
예비타당성 면제와 서대전역 활성화는 교통
문제를 넘어 시정의 초반 동력을 좌우할
핵심 현안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 (지난달 27일)]
"도시철도 2호선 사업은 아마 1월 중으로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는 균형발전 위원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타 면제 사업으로 도시철도 2호선 문제는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시는 KTX 감축 철회가 아닌 유보라고 밝힌
코레일에 서대전역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야
하고, 새 야구장 부지는 4개 자치구의 치열한
유치 경쟁 속에 후보지를 선정해야 합니다.

해답을 외부 용역에서 찾고는 있지만 정치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습니다.

[이은권 국회의원/(지난달 18일)]
"접근성 이런 문제를 대전시에서 해결해야지만 또한 코레일 측에서도 (한때 일 5천 명) 승객들이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서 다시 활성화시키는 방법이 모색(될 것이다)

[육동일 위원장/자유한국당 대전시당(지난달 6일)]
"각 지역에서 이렇게 해서 후보지 결정이 된다면 승복하겠습니까? 대단한 혼란과 갈등이 빚어질 것이다."

공론화위가 중단시킨 월평공원 민간 특례
사업의 실질적 대안과 다른 도시공원의 해법도,
또 규모와 운영에서 반발이 불거진 전국 첫
공공어린이 재활병원도 해법 마련이
시급합니다.

MBC 뉴스 이교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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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개발
2003년 퍼즐MBC 기획팀 입사.
사회부, 법조팀, 정치부, 시사매거진 2580을 거쳐 현재 경제부에서 식품, 유통, 통신 분야를 담당하고 있다.
112생소한 분야지만 배우면서 일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