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오는 16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AI 기반의 지능형 민원서비스 '온누리'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온누리는 고령층, 시·청각 장애인 등이
민원 서비스를 신청할 때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만든 AI 기반의 무인정보 단말기로
기초연금·노인일자리 신청, 장애인등록증
등 7가지 민원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대전시는 또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손잡고
앞으로 5년간 정부로부터 10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아, CCTV가 다양한
환경에서도 작동·판독할 수 있는 탐지기술을 개발해 범죄 예방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