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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장애인시설 학대 의혹 관련 긴급 대책 마련

대전 MBC가 연속 보도한

대전의 한 장애인 보호시설 대표의 장애인

상습 폭행과 불법 모금 의혹과 관련해

대전시가 해당 시설을 이용하던 장애인

전원을 다른 시설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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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해당 시설을 이용하던

장애인 16명을 다른 시설로 옮기도록 하고,

시설 법인에 대표 교체를 요구하는 한편,

시설 폐쇄 등의 행정조치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또 다음(8) 달까지 전체 장애인시설 72곳에

대해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종사자 전원을

대상으로 인권교육도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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