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출마와 함께 신당 창당을 선언한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가 첫 방문지로
대전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적 도시로 만들겠다는 지역 발전
구상을 밝혔습니다.
김 전 부총리는 기자간담회에서
대중교통망 확충을 통해 원도심을
활성화하고 탄소중립 미래교통도시의
테스트베드, 블록체인 기반 가상화폐를
활용한 화폐 없는 도시 등을 대전지역
공약으로 내놨습니다.
또 수도권에 집중해서는 균형발전을
이룰 수 없다며 서울대는 대학원 위주로
서울에 남되 학부는 지방으로 이전하는
공약을 내겠다고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