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춤축제로 자리 잡은
제16회 천안 흥타령춤축제가
오늘(25)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막해
오는 29일까지 닷새간 펼쳐집니다.
'다함께 흥겨운 춤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는 전국 130팀의 춤꾼들이
열띤 경합을 벌이는 춤경연대회를 비롯해
태국과 터키 등 15개국의 전통춤을 만나는
국제춤대회가 열리고,
축제의 대미로 꼽히는 거리 댄스 퍼레이드도
오는 27일 천안시내에서 펼쳐지는 등
풍성한 볼거리가 선보입니다.
흥타령춤축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고
방문객 편의를 위해 천안 버스터미널과
천안역을 경유하는 셔틀버스도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