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가정용 식물재배기 관련
특허 출원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해 가정용 식물재배기
관련 특허는 216건 출원돼 전년 대비 34.2%
늘었으며, 주로 인공지능을 활용해 온도나
습도, 빛 등 재배 환경을 제어하는 기술
관련 특허가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인공지능 제어기술은 먹고 싶은 시기에
수확이 가능하도록 재배 속도를 조절하거나
씨앗 캡슐을 넣으면 최적의 재배 조건을
자동으로 인지해 제어하는 기술 등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