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알고리즘을 활용한
도시재생 예측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시는 전 지역을 9천여 개로 나눠
인구와 경제, 주택, 건축 등 6개 지수별로
1등급에서 10등급까지 쇠퇴 정도를 나타내
도시 쇠퇴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예측 모델을 개발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예측 모델은 범죄나 화재 등 안전사고와
각종 질병에 대해서도 위험 요소를 예측하고,
사회 현안 등에 대한 대안별 효과를
비교·분석하는 기능도 갖췄습니다.
대전시는 지난 2018년부터 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에 나서 현재 복지와 환경, 교통 등 5개
분야에서 빅데이터 구축을 완료했고,
내년까지 11개 분야로 확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