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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서 2차 귀환 교민 320여명 아산 도착

중국 우한에서 2차 전세기로 귀국한

교민 300여 명이 시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

도착했습니다.




오전 8시 반쯤 김포공항에 도착한 교민 가운데 7명이 발열증세를 보여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옮겨졌고, 검역을 마친 320여 명은

버스 33대에 나눠 타고 오전 9시 45분쯤

출발해 11시 20분 아산에 도착했습니다.



2차 귀국 교민의 입소에 따라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에는

1차 귀국 교민까지 모두 520여 명을

수용하게 됐습니다.



한편, 아산시는 경찰인재개발원 인근에

이동진료소를 설치해 인접 주민들의 고열 등

이상징후에 대처하고 있으며,

아산시장 집무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도 현장에

마련됐습니다.


(자료화면)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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