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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중학교 축구부 지도자 금품수수 혐의 수사

충남지역 중학교 축구부 지도자의

금품수수 혐의가 적발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충남 모 중학교

축구부 감독 A씨가 운동부 학생 학부모들로

구성된 후원회를 통해 매월 일정액의

후원금을 받아 사용했다는 제보가 접수돼

해당 학교 교육지원청이 감사에 착수했고,

일부 사실을 확인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교육청은 구체적인 증빙자료 등의

확보가 어려워,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청탁금지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으며,

해당 학교 측에는 불법 찬조금관리와

운동부 지도 감독을 강화하도록

시정 요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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