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국원자력연구원에 있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1년 만에 재가동 준비시험 중 또 멈췄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지난 3일부터 실시하던
종합성능시험을 하던 중 하나로가 오늘 새벽 2시 20분쯤 자동 정지됐고 방사성 물질 누출은 없었으며 정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정보공개센터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원자력안전기술원은 하나로와 부대시설에서 화재와 고장 등 사건이 잇따르자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하나로시설 등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여 11월 22일 점검 결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