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발사 성공에 이어
드론이나 자율주행, 도심 항공교통 등에
보다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는
'항공위성 1호기'도 성공적으로 발사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위성 1호기가
오늘 오전 남미 기아나에서
발사됐으며 30 여분 뒤 순조롭게 분리되는 등
최종 발사 성공도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항공위성 1호기는 현재 15~33m 수준인
GPS 위치 오차를 1m 수준으로 실시간
보정해주게 되며 우리나라 상공에 떠 있는
위성이기 때문에 누구나 무료로 신호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