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교에서 최근 동시 다발적으로 식중독
의심증세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일부 학교도 논란이 되는 국내 유명 식품업체 계열사의 급식을 공급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세종·충남교육청에 따르면
대전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각 2곳, 고교 1곳
등 5곳이 세종과 충남은 각각 2곳과 1곳 등
모두 8개교가 해당 업체로부터 조각 케이크를 공급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들 학교에서는 아직
식중독 의심증세가 없지만 잠복 기간을
고려해 면밀히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