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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자율주행 기술 유출한 카이스트 교수 30일 대법 선고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을 중국으로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카이스트 60대 교수의 대법원
판결이 오는 30일에 나옵니다.

해당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3년 동안
중국의 해외 인재 유치 사업에 선발돼
자율주행차 핵심 기술인 라이다 기술 등
70여 개 자료를 중국 대학에 유출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해당 교수는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카이스트는
사건 직후 교수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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