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충남도가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허태정 대전시장과 양승조 충남지사는
어제 국토교통부 김현미 장관을 만나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지원을 요청한데 이어
오늘은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당정협의회에서도 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을 재차 건의했습니다.
충남시민재단은 오늘 오후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토론회를 열고
혁신도시 지정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며, 앞서 대전지역 130개
시민단체는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었습니다.
앞서 충남도는 지난해 민주당 지도부와의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혁신도시 지정을
촉구해 왔으나 자유한국당의 거부로
6월 국회도 상황이 여의치 않아
혁신도시법 개정안 통과 여부는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