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개발한 가상현실
콘텐츠가 전국 특수학교·공공기관의
발달장애인 대상 직업훈련에 적용되면서
훈련생들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내고
있습니다.
ETRI는 `장애 맞춤 초실감 인터랙티브
콘텐츠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발달장애인이 비교적 쉽게 취업할 수 있는
바리스타·스팀세차 등 가상직업훈련에
적용했습니다.
이 콘텐츠는 현재 서울을 비롯해
대전·충남 지역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전국
27개 특수학교 등에 설치됐는데 대전에서는
해당 교육을 받은 바리스타와 스팀세차 분야
훈련생 1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