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연구원 나노입자 연구단이
원자로 구성된 매우 작은 반도체를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물질로 바꾸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카드뮴과 아연을 섞어 26개 원자로
구성된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현했고,
이를 촉매로 이산화탄소를 화장품과 플라스틱의
원료인 프로필렌 카보네이트로 변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진은 세상에서 가장 작은 반도체를
상온에서 안정적으로 구현해 미래 반도체 소재
개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고,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머터리얼스'에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