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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천화력 공사장서 크레인 부품 떨어져 50대 노동자 숨져

오늘(9) 오후 2시 40분쯤 서천군 서면

신서천화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용직 노동자 55살 김 모 씨가

10kg 무게의 크레인 부품에 맞아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37m 높이에 달려있던

크레인 부품이 떨어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사고 현장에 전면 작업중지명령을 내리고,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천소방서)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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