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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등 9개 시.도의회 "K-바이오 랩허브 비수도권에"

대전과 충북 등 비수도권 9개 시·도의회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 중인

'K-바이오 랩허브'를 수도권이 아닌

비수도권에 구축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들 시·도의회 의장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에 이바지해야 할

정부의 공모사업이 지역 간 갈등과

소모적인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며

"비수도권에 대한 혜택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을 배려해 합리적이고

객관적 기준을 명백히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공모에 참여한 11개 시·도 가운데

인천과 경기를 제외한 이들 시·도의회는

앞서 수도권 제외 건의 합의문도 채택해

청와대와 국회의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등에 전달했습니다.

김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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