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전MBC가 단독보도한 식품 대기업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단독이 성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50대 직장 상사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하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등을
명령했습니다.
식품 대기업 아산 공장에서 과장으로 근무한
피고인은 지난해 6월, 아산의 한 펜션에서
회사 동아리 모임을 하던 중 30대 여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10여 분 동안 저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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