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인 오늘
대전과 세종 충남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35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를 기해 대전과 세종을 비롯한
천안과 공주 등 충남 9개 시군에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변경됐고,
나머지 지역에는 그제(6)부터 내려진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오늘 낮부터 밤사이
10~70mm의 소나기가 내리겠고, 비와 함께
돌풍이나 천둥 번개가 동반될 수 있다며
시설물 관리에 유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