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 변경안에 대한
시민공청회가 오늘 오후 3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노면전차 트램으로 건설될 대전도시철도
2호선은 기존 계획보다 4.2km 늘어난
36.6km의 완전 순환선으로 건설될 예정이며
가수원 4가에서 가수원역까지 0.8km 구간은
트램 노선에서 제외됩니다.
또 트램의 안정적 운행을 위해
테미고개 1.06km와 서대전 육교 0.65km 구간은
지하화해 건설할 계획입니다.
대전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트램 노선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 달 안으로 기본계획변경안을
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에 제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