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임기가 남은 대전세종충남
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위원들
몰래 새 위원을 위촉해 병원 행정절차를
진행했다는 대전 MBC보도와 관련해 사단법인
토닥토닥이 성명을 내고, 대전시의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지난 10여 년 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운동을 해 온 이들 단체는
병원의 설립·준공까지로 명시된
운영위원들의 임기 도중 새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병원 운영계획을 결정하는 건
특정위원을 병원운영 과정에서
배제하겠다는 의도로 읽힌다며,
대전시에 해촉 과정과 시민단체 대표들을
제외한 배경을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