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학연구원 신종 바이러스 융합연구단은
코로나 19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연구가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단은 2천 여가지의 기존 약물을
코로나19 바이러스에 투여하는 실험을 통해
효과가 좋은 치료 후보 물질을 찾고 있으며,
이르면 다음 주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구단은 또, 유전체 시물레이션 분석을 통해 이미 개발된 사스나 메르스 항체가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으며,
기존에 소개된 진단 키트 가운데 가장
정확성이 높은 기술도 처음으로 제시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