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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등 5개 특광역시, 정부에 "도시철도 손실 보전 촉구"

대전시를 비롯해 서울과 부산 등

도시철도 관련 5개 광역자치단체는

법정 무임승차 손실에 대한 중앙정부의

보전을 촉구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의 지난해 무임승차

인원이 9백여 만 명, 운영 손실은 117억 원에

달하고, 중앙정부 정책으로 시작된 도시철도

무임승차 제도로 지난 1984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의 도시철도 무임승차자는 4억 38만 명,

운임손실도 5,892억 원에 이르고 있습니다.



대전시 등 도시철도 광역자치단체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무임승차에 대한

국비 지원 근거를 담은 도시철도법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전방위 홍보와

여론 몰이에 나설 계획입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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