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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깡통` 오피스텔 월세로 속여 325억원 가로챈 주범 4

대전지검 형사2부는 대전에서

속칭 '깡통전세' 오피스텔을 판매해

수백억 원대 피해를 입힌 혐의로

전직 방송사 직원과 공인중개사,

부동산 법인 관계자 등 4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일당 중 한 명인 40대 여성은

지난해 9월 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7월부터 1년 가까이

전세보증금이 매매가를 웃도는

속칭 '깡통전세' 오피스텔을 지속적으로

월세를 받을 수 있는 매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금까지 파악된 사기

피해자는 160여 명, 피해액은 32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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