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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주민에게 드론으로 우편 배달…배송 시연회

행정안전부와 우정사업본부, 충청남도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이 업무협약을 맺고

농·산·어촌 지역주민들을 위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서는 당진시 석문면

전력문화홍보관에서 출발한 드론이

시속 10~60㎞ 속도로 10㎏의 짐을 싣고 이동해

대난지도 주민에게 전달하는 시연 행사가

열렸습니다.



행안부는 이 구간을 선박으로 배송할 경우

2시간이 걸리지만 드론으로는 20분 만에

배송을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행정안전부)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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