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도내 확진환자가 2명으로 늘었습니다.
충남도는 어제(24) 오후 발열 증상으로
천안충무병원 외부 선별 진료소를 찾은
47살 여성이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역학조사중이며 국가격리병원인 천안
단국대병원으로 이송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접촉자는 남편과 자녀
등 4명이며 모 건설회사 직원 12명을 포함해
자가 격리 조치됐습니다.
또 확진환자 진술에 따르면 23일 미용실과
부동산 중개업소를 다녀갔고 24일엔
건설회사를 비롯해 병원과 약국 3곳,
김밥집 등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