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이 면 지역에 있는
세종예술고를 동 지역으로 착각해
수 천만원의 수업료를 추가로 받아온 것으로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러났습니다.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원에 따르면,
세종예술고의 위치는 연기면 세종리이지만,
교육청은 어진동으로 파악해 학생들이 내는
수업료도 연간 14만원 가량 추가로 걷어
지난 3년 간 3천300만 원 가량을 부당징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종교육청은 주소 오류 원인을 파악하고
수업료를 조속히 반환하겠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