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미분양 4천2백여 가구..지난해보다 4배 급증
대전의 미분양 아파트가 지난해보다
4배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대전의 미분양 아파트는 4천2백여 가구로,
지난해 말 천백 가구에 비해
4배가량 크게 늘었습니다.
부동산 경기가 절정이던 지난 2020년
미분양 아파트가 196가구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할 때는 무려 20배 늘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의 대전 10월
주택사업 경기전망지수도
전달보다 17포인트 폭락한 82로,
기준치 100을 밑돌며 광역시 중 가장 낮아
주택시장의 장기 침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